광고 글 지우다가 이 책에 대한 짧은 내 흔적마저 사라져버렸다. 원, 컴퓨터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다니...
도서관에서 빌린 이 책을 반납하면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읽은 흔적이나마 남기고 싶었는데...
꿈을 꾸게하는 책은 사랑스럽고 애틋하다.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실크로드를 걷고 있는 듯한 환상에 젖어 있었다.
잘가라, 실크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