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에 또 한번 속았다.
광징히 기분이 나쁘다.
저자 김대식의 글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책을 만든 출판사를 욕하고 싶다. 너무 알량하잖아.

양장본 포토북에 가깝다.
이런 형식의 책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강신주의 [감정수업]에서 맛봤던 기분나쁨을 오랫만에 다시 느낀다.
김대식의 글은 읽을만할거라고 믿는다. 좀더 글을 모아서 책을 냈으면 좋았을뻔했다.

2017년 3월10일 오전 11시를 앞두고 액땜했다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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