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단어, 혹은 문장이 있다.
딱 한단어, 혹은 짧은 문장.

˝삶 자체를 졸인 듯한 향기˝

2005년 맨부커상 수상작 존 벤빌의 [바다] 49페이지


마치 김훈이 마음에 든 문장 하나 쓰고는 놀았듯이, 때론 그날 책을 더이상 읽지 않아도 될것만 같은 그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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