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입부터 풀자면, 아 쓰바, 읽기 힘들었다....…....읽는 내내 힘들었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이상하게, 끝을 읽자,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플로베르, 소설 참 묘하게 쓰는거 같아. 다시 읽는건 민음사판으로 읽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