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르 카레의 22번째 장편소설로 2010년 출간됐다.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다.
작가의 신간 알리미를 신청해 놓지 않았던 모양이다.
<민감한 진실>도 아직 읽지 못했다.
31년생이니 올해로 여든다섯인데..아, 중단없는 창작정신이 놀랍다.
얄팍하지도 않다. 두툼하다. 내용 또한 두터울거라 믿어본다.
그동안 밀어둔 일처리 하느라 이종걸 원내대표가 12시간넘게 필러버스팅을 마치고 방금 끝냈음을 이제야 뉴스 통해봤다.
해가 좋았지만 바람이 불었다.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
읽지도 못하는 책들을 사서 쟁여놓고 있다.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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