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이글턴의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을 읽기 시작했다.
뚝 건너뛰어 2장 인물부터 읽는데, 문학사조에 따라 작가들은 무엇에 관심이 있었던가, 그래서 그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훑는데,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쉽게쉽게 특징들을정리한다.
그냥 고수다는 느낌이 팍 온다. 마치 척사광의 마인참을보는듯하다 ㅋㅋㅋㅋ

읽을 맛이나는 책일듯하다. 이글턴 형님이야 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