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일일거라 생각했다.

곁에 없게 된다는 것에 대해.

밤에 소식을 들었는데 감기기운에 몸이 들뜨고 숨쉬기 힘들기도 해서 밤새 뒤척거렸다.

아침은 이렇게 찬란한데 어른은 가시고 없구나.

아직 담론도 읽지 못했는데 ...

신영복 선생님, 존경했던 분은 유일했던 것 같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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