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루시드폴 관련 글을 쓰다 김연우를 언급했는데 어제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약에말야를 불렀다고.
찾아봤는데..노래 잘한다니까.. 다만 그걸로 끝. 다시 듣고 싶은 그런건 없어.
덩달아 정승환이 소환되는데,  한달전쯤 그가 불렀기 때문.
K팝스타4  결승전 마지막곡이자,  시즌 전체의 마지막곡이었다.
안타깝게도 목소리가 잠기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끌리는 게 있다.
음원은 사운드가 둔탁하고..라이브가 오히려 더 좋다.
정승환이 경연에 나오기전 팝과 다른 노래를 부른 영상이 더 있는 모양인데 조만간 풀릴 것 같다.
그가 불렀다는 곡들을 보니 선곡이 참 좋다.
자기 감성에 부합하는 노랠 고른거겠지만,  선곡에대한 욕심과 능력도 어린 친구치고 앞으로를 기대하게 한다.
더 쓰면 민망할거같고..어쨌든 오랫만에 자꾸 내 시선을 끄는 가수 한명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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