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그래도 신문 기사들 꼬박꼬박 챙겨보곤 했었는데 점점 보기가 싫다.

이 공동체에 정말 희망이 있나... 싶다.

어쩜 이토록 망가져 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젠 무능한 야당이 오히려 핑계가 되고 있지는 않는가.

무능하니까 ... 어쩔 수 없잖아...

도덕, 정의,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사람들은 감을 잃어버린 것 같다.

신경쓰지도 않잖아..

노골적인 물질, 부, 힘에 대한 추구를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숨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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