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나 새누리보다 한길이나 철수가 더 밉더냐?

인간이라면, 제 정신박힌 사람이라면 그네나 새누리를 찍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한길이나 철수, 아직도 동반퇴진 안했다고?

결과 나온 뒤 바로, 아니 결과 나오기 전에라도 퇴진했어야지. 그 것조차 안되는 새정치였다.

평소에 착착 하나씩 해결해가는 정도가 없는 국민이다.

나이들면서 별다른 기대나 희망을 가지지 않게 되었지만 ... 해도 너무한다.

끝까지 간다. 깊을대로 깊어져 파국이 올 때에야 비로소 오기를 부리는 국민.

그때엔 이미 골이 깊고 갈등도 깊어 더 많은 상채기를 안고서야 겨우 고비를 넘길 수 있다.

그 다음엔 또 마찬가지다.

언제나 옳다. 국민은 저마다 수준에 맞는 나라를 갖는다. 딱.

한번도 실망한 적 없고 언제나 기대를 만족시켜준다는 새누리와 갈 데까지 가 봐라.

아, 때가 되면 새누리는 또 이름 바꿀테지.

갈수록 화장술과 성형술만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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