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종일 외부로 돌아다니는 통에 평택 쌍용차 공장 소식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집에 돌아와 9시 뉴스를 보니 피가 거꾸로 솟았다. 아, 분노로 치가 떨리는 ... 이럴 수는 없다. 이래서는 안된다. 아무리 대치하는 노조원들이라고 해도 경찰이 그렇게 잔인하게 폭압적인 진압을 하는 걸 이대로 또다시 외면하며 넘어가서는 안된다. 용산의 참사를 외면하면서 다시 7개월 후 이런 사태를 맞는다. 이건 중대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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