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이 있다지만, 요즘은 채 다 읽지 못하고 놓아두는 책들이 쌓여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 도서관에서 또 세권의 책을 가져왔는데 공교롭게 경제경영관련 서적이다.

그 중 일요일에 절반을 볼 수 있었던 책은, 선택할 때는 별로 내키진 않았던 책이었다. 세상은 이렇게 참 의외의 것들이 놀라게 해서, 겸손해지게 하고, 사소하게 넘기지 말 것을 가르친다.

 

 

[경영의 창조자들 / 짐콜린스 외 / 2007]

 

글로벌 경영잡지 "Fast Company"에 실렸던 지난 10여년간의 hit 글들을 모았다는데, 이 중에는 김빠지는 자기계발 이야기나 경영전략 같은 컬럼도 있지만 이런 건 대충 넘기면서 보아도 된다. 유용하거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은 각자가 무엇에 자극받고, 무엇을 찾고 있느냐에 따라 다 달라질 것이므로.

나는 몇몇 글들은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거기다가

흥미로운 사이트, Fast Company (www.fastcompany.com)를 알게 되어서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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