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여 대강의 일들 마무리 하고

로쟈님 서재갔다가 방금 주문.

10시 이전 주문했으니, '당일 받아볼 수 있다'는데, 그게... 18시 이후란다....

그 시간에 퇴근할리는 없지만, 그래도 그 보다 한참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면...

허허.... .

처음 당일 배송을 받게 되는 거라, 정작 언제쯤 오는지 두려워진다....

여튼... 일하자.

P.S. 예고대로 6시 10분 경에 배달됐다.

와우, 그런데 책 뽄새가 왜 이런지... . 그림 때문인지 사용된 종이며...

부디 글이라도 재밌길 바래야겠다.

일 끝났다. 집에 간다.

 

P.S. 책은 읽기에 여간 불편하지 않아서, 책 펴고 10여페이지 읽으면 팔운동 하는 셈이 된다. 양쪽을 펴서 지지하고 있는 동안 손아귀에는 힘이 들어가고 팔은 무겁다. 얼마나 힘든지는 그 동작을 멈추고, 즉 책을 놓으면 느끼는 홀가분함에서 알 수 있다. 넘 엄살인가?

여튼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내용도 ...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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