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한 나절 동안 부리나케 읽다. 여러가지 복잡한 심사를 안겨줬지만,

그래도 가장 힘들었던 건, 연암이나 [열하일기]에 대해서 작자가 문장 하나하나, 매 걸음걸음마다 상찬해 놓은 말들에 동의하지 못할 때는 ... 어찌할 것인가, 읽는 게 힘들다.

퇴근해야 하는데 ,,, 잠깐 끄적거리고 생각이 더 고이면 오랫만에 글 좀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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