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이제 보름 남았는데 민음사 김희영 선생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올해의 번역서는 나오지 않는건가?

매년 두권 씩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그때그때 구입했던 거 같은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네. 

민음사 블로그나 뭐 그런데 찾아가 확인해도 되는데 귀찮아서..

문득 생각이 났고, 올해도 내 서재는 비어있어서 책 기다리는 글이라도 남기고 올해를 넘기려 한다.

내년2022년 프루스트 사후1백년 기념으로 번역 완간을 계획한 걸로 아는데, 내년에 한꺼번에 나올 모양이다.

남은 권이 6편, <사라진 알베르틴>과 마지막 7편 <되찾은 시간>만 남아있다. 

읽지도 않으면서 책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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