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키노 > 뮤지션들의 인생을 바꾸게 한 앨범들 2



Dave Matthews
Tom Waits, Blue Valentine (Elektra, 78)
그의 음악을 접했던 것은 아마도 12살때 쯔음이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제까지 그러한 음악을 결코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Dimebag Darrell(Pantera)
Kiss, Alive! (Casablanca, 75)
키스는 내가 락커로 갈 수 있도록 만든 우상이었고 지금도 내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다. 그중에서도 이 앨범은 내가 하드락쪽으로 관심을 갖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Dweezil Zappa
Van Halen, Van Halen (Warner, 78)
밴 헤일런의 이 데뷔앨범은 그야말로 나에게는 폭풍처럼 다가오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에드워드 밴 헤일런의 기타솔로는 나에게 일렉트릭 기타의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피킹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도 기타의 눈부신 솔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앨범이었다. 또다른 인식세계의 지평을 열어준 고마운 앨범이다.


Eric Carr ( Kiss)
Led Zeppelin, Presence (Atlantic, 76)
레드 제플린은 정말로 위대한 그룹이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모든 섹션의 조화는 그야말로 완벽한 것이다. 드럼을 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존 보남의 연주에 대해 한두번 감탄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인데 특히 이 앨범을 들은 나는 드럼비트에 대해 근본적으로 숙고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로 멋진 드러밍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Gary Lee Conner(Screaming Trees)
Love, Forever Changes (Elektra, 68)
이 앨범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어릴때 접했지만 지금 들어도 여전히 뛰어난 음악이란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놀라운 음반인 것이다.




Harold Chichester(Afghan Whigs)
Sly & The Family Stone, There's A Riot Goin' On (Epic, 71)
연주적인 측면이나 접근방식 등 이 음반에서는 그야말로 전 분야에 걸쳐 고루고루 배울 것들이 많다.




Ian Hill( Judas Priest)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Capitol, 75)
핑크 플로이드는 프로그레시브락의 금자탑이다. 이 앨범은 내가 음악에 대해 생각하던 사고방식을 크게 넓혀준 걸작이다.




James Hetfield(Metallica)
Stryper, To Hell With The Devil (Hollywood, 86)
좀 색다르게 여길수도 있겠으나 나는 이 앨범을 듣고 대단한 감동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순수한 느낌을 받았고 뮤지션으로서 나를 고무시켰다.




James Iha(Smashing Pumpkins)
The Beatles, White Album (Capitol, 68)
비틀즈에 대한 평가는 말해 무엇하랴만은 특히 이 앨범은 위대한 곡들과 위대한 보이스 등으로 꽉 찬 역작이다.




Jason Newstard(Metallica)
Kiss, Alive (Casablanca, 75)
키쓰는 어릴때의 내 우상이었다. 어렸을 때 키쓰의 이 앨범을 듣고는 뮤지션이 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키쓰는 나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이 앨범의 현장감이나 공연의 열기 등은 모든 락커들에게 영원히 ‘흥분’으로 자리할 것이다.


Jimmie Vaughan(블루스 기타리스트)
Freddie King Sings (Modern Blues, 61)
B. B. King, Greatest Hits
아마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블루스를 들은 걸로 알고 있다. 주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곡들을 들으며 감동을 받곤 했는데 그 가운데에 특히 인상적인 것이 비비 킹과 프레디 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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