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스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아주 특별한 그림책 1 파랑새 그림책 53
김종상 지음, 김재홍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그림책에 특정 종교를 다룬 이야기 책이 종종 눈에 띕니다.
제가 딱히 어떤 종교만을 고집하지 않기도 하지만,
다양한 책을 아이와 함께 보는 걸 좋아 하는 지라..
이런 책도 은근히 반갑네요.
이 책은 보면서 제 마음이 다 따뜻해 집니다.
하찮은 벌레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스님의 마음이 전달이 되기도 했지만,
그림에서도 느껴지는 스님의 자애로운 눈매는 더 우리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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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벌레 -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 그림책
시아오메이시 글.그림, 박지민 옮김 / 예림당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샤오핑은 수학시험 문제로..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댓가로 입에서 거짓말 벌레가 튀어 나오지요..
이 거짓말 벌레가 집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단순한 자기 방어 때문이겠지요.
두번만 생각하면 뻔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일차적인 방어만을 먼저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아주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지만..
아이의 마음은 잠시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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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꼬맹이 마음 9
앙드레 부샤르 그림, 뱅상 말론느 글,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엄청나게 큰 책이에요.
그 만큼 시원시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이 책의 매력은 유머러스한 그림입니다.
아빠 어렸을 적 공룡이 살았다고 하며 전개되는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지요.
우리 아이도 아주 좋아라 재미있게 봅니다.
특히 미장원에서는 가위가 없어서 머리를 뽑아 버리는 페이지는 아주 깔깔 웃었던 것 같고..
산타의 선물을 받고 깔려버린 장면도 잊을 수가 없네요.
아주 재미있게 잘 본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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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별난 우주 이야기
닐 레이튼 지음, 손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팝업북인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계속 꺼내 보내보고 좋아하네요.
처음은 빅뱅으로 시작하지만 우주 이야기 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인류의 진화이야기도 함께 엮여 있지요..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팝업으로 과학을 쉽게 접근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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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은 괴로워
제이미 리 커티스 글, 로라 코넬 그림, 강미라 옮김 / 애플비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가 다섯살입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어요.
특히 맨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가 재미있습니다.
첫 페이지를 보면.. 아이의 배에..
시스템 고장이라는 딱지와 함께.. 각종 망가진 기계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는 아주 깔끔히 고쳐진 기계들이 보입니다.
우리 아이가 이 첫페이지를 아주 좋아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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