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꼬맹이 마음 9
앙드레 부샤르 그림, 뱅상 말론느 글,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엄청나게 큰 책이에요.
그 만큼 시원시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이 책의 매력은 유머러스한 그림입니다.
아빠 어렸을 적 공룡이 살았다고 하며 전개되는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지요.
우리 아이도 아주 좋아라 재미있게 봅니다.
특히 미장원에서는 가위가 없어서 머리를 뽑아 버리는 페이지는 아주 깔깔 웃었던 것 같고..
산타의 선물을 받고 깔려버린 장면도 잊을 수가 없네요.
아주 재미있게 잘 본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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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별난 우주 이야기
닐 레이튼 지음, 손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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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팝업북인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계속 꺼내 보내보고 좋아하네요.
처음은 빅뱅으로 시작하지만 우주 이야기 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인류의 진화이야기도 함께 엮여 있지요..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팝업으로 과학을 쉽게 접근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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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은 괴로워
제이미 리 커티스 글, 로라 코넬 그림, 강미라 옮김 / 애플비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가 다섯살입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어요.
특히 맨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가 재미있습니다.
첫 페이지를 보면.. 아이의 배에..
시스템 고장이라는 딱지와 함께.. 각종 망가진 기계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는 아주 깔끔히 고쳐진 기계들이 보입니다.
우리 아이가 이 첫페이지를 아주 좋아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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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 로마의 도시 설계와 건설에 관한 이야기 데이비드 맥컬레이 건축 이야기 4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이민아 옮김 / 한길사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정말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할 만한 책입니다.
역사적 지식, 상세한 일러스트가 아주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져 있습니다.
로마시대.. 도시를 어떻게 계획하고 건축을 했는지 페이지를 넘기면서
점점 구체화 되어 가는데, 정말로 감탄스럽습니다.
그 오래된 옛날, 현대에 버금갈만한 기술과 이론을 가지고 치밀하게 구성한 도시계획..
상수도, 공공설비, 인구정책 등.. 과학의 총 집합체인 도시설계 계획이 정말 감탄스럽네요.
그런 기술력들이.. 어쩌다 중세에 와서 오히려 퇴보를 했을까요?

우리 아이가 아주 좋아했던 "도구와 기계의 원리"와 같은 저자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저자에 대해 감탄을 했습니다.
"펜과 잉크로 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저도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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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차르트! 문학동네 세계 인물 그림책 3
크리스토프 코니에치니 지음, 세르게이 구탄 그림, 정미용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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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차르트의 위인전이 아니라...일대기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그대로 객관적으로 옮겨간 이야기라고 이해하면 되지요.
그런데,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 한권과 다른 책들이 시대적으로 많이 엮어 있음을 알 수 있었거든요.
(예로 기구를 처음 탄 동물들 이야기 등)
마침 모차르트전까지 보고 온 터라 우리 아이가 아주 관심있게 봤습니다.
상당히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이었는데, 꼼꼼히 다 볼 수는 없지만..
그 줄기만 봐도 많은 호기심이 자극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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