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룬파 유치원 내 친구는 그림책
니시우치 미나미 글, 호리우치 세이치 그림 / 한림출판사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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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코키리 구룬파..
씻고 광내서 취직을 해 보려고 하지만..하는 것 마다 재주가 없다.
하나씩 하나씩 해보다가 쫓겨 나는데..
마지막에 한건.. 유치원.
그동안 실패했던 모든 것들이 유치원에서는 유용하게 쓰이고..아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아마 우리 아이도 자라면서..
실패도 해보고 역경도 이겨 나가겠지만..
지금의 실패는 다른 장소에서의 성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아이로 자라길 내심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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