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1 - 물방울이 되어 정수장에 갇히다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옮김 / 비룡소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왕건이를 건졌다.. ^^
명성이 자자한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너무 잼있다. 성현이 단번에 빨려 들어 간다.
결국은 빌리고 왔는데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재미있는 과학동화책이다.
완전 미국식 그림인데 이 시리즈는 반드시 사기로 했다.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등장하고 매 권마다 1가지씩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실제 탐험을 한다.
첫 페이지에서 선생님의 의상, 신발, 악세사리가 상당히 유머러스 했고.. (내가 더 재미있어 했다..)
그리고 담고 있는 내용도 참 괜찮았다. 왠지 같이 여행을 하며 체험하게 하는 듯한 느낌..
반 아이들이 더 재미있는데.. 특이하게도.. 왕 투덜이들이 다 모여 있다.
보통 책들은 등장인물들이 "재미있어요, 신나요~~" 들인데 여기 반 아이들은 어찌나 투덜 거리는 지..
그게 사실 더 재미있다.

[물방울이 되어 정수장에 갖히다]가 1편이다. 꼭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서 집에 가지고 왔더니..
집에 돌아와서.. 이걸 다 그려달라고 한다.. "차라리 사자.. "라고 했더니 무조건 그리란다..
좋은 책을 발견해서 참으로 신난다..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토랑 2006-10-17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