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재미난 음악 교실 신나는 팝업북 3
케이트 패티 외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amazing pop up 시리즈는 이제 거의 다 샀네요..

 

우리나라에 [신나는 팝업북]이 나오기 상당히 전..

이미 amazing pop up 시리즈를 4권이나 샀었습니다.

언젠가 글을 남긴적도 있는데.. 처음 1권을 사 보고 정신사납고 수준도 넘 높아 ..

성현이 안보여 주고 책장 높은데 숨겨뒀는데 성현이게 들킨거에요..

할수 없이 보여 줬는데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 책이 지금 번역본인 구석구석 놀라운 지구탐험이다. 요 시리즈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책)

그래서 찬찬히 봤더니 정말 잘 만든 책이었습니다. .

영문판은 가격이 1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기도 했고. 보면볼수록 재미도 있으며 성현이가 몇달을 끼고 살았는지 몰라요. (작년 초니 세돌 훨씬 전 이야기입니다..)

그러다 한권씩 모은것이 4권이 되었구요...

 

지금 이 책은 "음악편"으로 이전부터 사려고 했었다가.. 이제 생각이 나서 주문했습니다.

영문판으로 사려고 했다가.. 제가 악보보는 것하며 죄다 잊고 살아서.. 한글판으로 주문했네요..

(한글판은 넘 비싸다.. 25000원 수준이니.. )

그리고 가방에 슬며시 숨겨서 집에 가지고 갔는데..

세수 하고 있는 사이에.. "다장조, 2분음표.." 뭐 이런 소리가 들려서 보니..

우리 성현이.. 그 사이 책을 꺼내서 신나서 보고 있네요.. ^^;;

 

책 자체는 역시 amazing pop up 시리즈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 음악교실은 안에 피아노도 있다. 보통 도레미파솔라시도만 건반이 있는데,

위 아래 몇개 건반이 더 있어요.. 이것도 마음에 들구.. ^^

다른 시리즈 처럼 상당히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어찌보면 백과류 같기도 합니다.

 

구석구석 재미있는 장치가 있어서 역시나 푸욱 빠져서 보고 있네요.

저 같은 경우 아이가 좋아하기만 하면 책의 수준은 좀 무시하고 책을 던져 주고 있지만...

이 시리즈의 수준은 사실 초등 저학년이나 학교 취학직전 아이들이 보면 딱일거 같습니다.

 

영문판 시리즈와 한글판 시리즈가 대부분 겹쳐도 몇권은 조~~금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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