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지구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7
실비 보시에 지음, 파비안 테세드르 그림,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꼬마박사의 재미있는 장치가 제일 많은 책 같아요.

"우주"라는 소재는 아이들의 세계에서 참으로 매력만점의 이야기 겠지요.
그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땅에 발을 부치고 사는 것만 생각하면… 아무 움직임도 없는 지구겠지만
사실상 태고 때 부터 많은 변화가 생겼고 곳곳에서 지구가 숨쉬고 있는 흔적이 있지요.

이전 지구의 모습에서 현재 대기가 있는 지구로 변하는 페이지는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종이가 좀 약한게 흠이지요…)

화산, 지진, 해일 등의 소개도 빠질수 없고 대륙이동설도 보여 준답니다.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지구를 보여 주면서
자연을 잘 가꾸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남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은 화산이나 지구 내부 모습 등에 더 열광은 하지만...
전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 주면서 마무리 하는 식의 전개가 참으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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