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동물들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8
실비 보시에 지음, 세실 감비니 외 그림,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아주 정성스래 만들었다는 느낌을 주는 책이에요.
각 권마다 다른 사람이 만들었겠지만
이 책은 아주 섬세하게 동물들의 새끼들을 소개 합니다.
그림체도 따뜻한 파스텔 톤이지만 세심한 그림이구요.

동물들마다 다른 형태로 새끼 (또는 알)을 낳고 키웁니다.
포유동물 소개도 나오고, 알아서 부화해서 커야만 하는 거북이,
그리고 서로 공동 육아를 하는 펠리컨, 주머니속에서 자라는 캥거루..
혼자 새끼 낳는 무척추 동물 등 자연관찰책에서 깊이있게 다른다면
이 책에서는 골고루 간단간단 주요 특징을 언급해 줍니다.
꼭 씨실과 날실 같은 느낌이 들지요..

그래서 특정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접근 하는 책들이
아이들 시각을 더 넓게 해 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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