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단순한 그림이에요.. 등장인물의 원 밖에 없답니다.파랑이가 주인공인데… 친구 노랑이와 놀다가 초록이가 되어 아무도 몰라 봐서 울다가 노랑 눈물, 파랑 눈물이 나와 다시 노랑이 초록이가 되지요. 이 사실을 나중에 어른들도 알게 되어서.. 그 후는 색깔들이 서로서로 섞여서 재미있게 놀게 됩니다.이 책은 여러 가지 측면으로 아이들의 인지에 도움이 됩니다.먼저 기본 색을 알려 줄수 있구요, 색들의 배치를 통해 색의 다양한 느낌이나 배열의 다양한 느낌도 알수 있게 해 줍니다.그리고 혼합색의 개념도 알려 주고...친구나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지요..간단한 문구가 나와서 한글 익히기 까지 가능합니다.색상도 선명해서 아이가 참 좋아 해요.. 원만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는 것이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