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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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과 쌍벽을 이루는.. 스테디 셀러가 아닐까요?
달님안녕은..
색의 식별이 불가능한 아주 어린 유아에게도 참으로 유용한 책입니다.

깜깜한 밤에 달님이 점차로 뜨는데요
구름이 가릴 때도 있지만
결국 환하게 웃어 주며 서로 "안녕"하고 인사를 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밤 하늘의 까만색과 달님의 노란색의 대비가 아닐까 합니다.
유아의 눈을 이 선명한 색의 대비가 확실히 끌어 주며..
나름대로의 기승전결이 확실 합니다.
(구름이 달님을 가리는 것이 클라이막스지요.. 하핫..)

이책도 정말 누더기가 될 때가지 봤는데요...
30개월 정도.. 엄마표 리메이크 책을 만들어 줬어요.
그랬더니 더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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