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변화 -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18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1
톱 키에레인 지음, 존 벅스턴 그림, 김양미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33개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 하는 책입니다.
자연보다는 과학에 가까워 보이지만.. (사실 적절히 섞여 있죠..)
자연태탐험의 명성 답게 매 페이지 마다 화려한 입체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책의 경우는 모든 페이지에 열광을 했지만 그중 가장 좋아 하는 페이지는..
맨 마지막.. 닭풍향계에요..
혼자 빙글빙글 돌리면서 강풍, 약풍~~ 이러면서 신나 합니다.
그리고 왼쪽의 솔방울... 건조하면 펼쳐지고 습기가 차면 오무라 드는 데요..
그것도 참 재미있어 해요..

태풍이 부는 페이지도 빠질 수 없죠..
태풍의 눈은 고요하고 바깥쪽은 폐허의 모습으로 바뀌는데 재미있는지 매번 해 봅니다.

날씨의 변화를 알려주는 페이지에서는.. 비, 진눈깨비, 눈 등을 표시하는 부분을 정말 좋아 합니다.
진눈깨비가 뭔지 저도 이제야 제대로 알았네요.. ^^

그리고 온도가 바뀌면서 날씨도 함께 바뀌는데..
페이지 속의 다른 종이를 꺼내면 그 부분이 보입니다.
온도계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걸 잘 모를 줄 알았지만.. 혼자 보고 중얼거기리도 해요...

얼마나 재미있게 잘 만든 책인지... 돈이 아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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