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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처럼, 보자기 선물 - 마음을 얻는 지혜 ㅣ 효재처럼
이효재 지음 / 중앙M&B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효재처럼, 보자기 선물]은 포장조차도 선물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 준다.
선물보다 더 예쁜 보자기 포장..
집에 몇 개씩 천덕꾸러기 처럼 있는 그 보자기가
그녀의 손 끝에서는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무엇보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녀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도 곱다.
보자기로 접는 각종 방법이 소개 되어 있긴 한데,
그 방법대로 꼭 따라 하지 않아도
보자기 포장은 내 마음 이끄는 대로 허술하면 허술한 대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듯 하다.
항상 고민하고 응용하는 그녀가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