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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리모델링 -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선희의 살고 싶은 집
최선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책의 저자는 유명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인가 보다.
연예인들과의 인터뷰도 많이 실려있다.
확실히 예쁜 집들은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분위기와 가구나 소품의 조화가 잘 되어 있다.
물론 보기에만 예쁜 사진 컷들도 있었지만 기능성을 살린 집도 많아서 더 좋았다.
주방에 있는 식탁 바로 뒷편 (주방 베란다와 식탁사이) 에
작은 가벽(이왕이면 가벽 두께를 조금 두껍게 해서 좁고 긴 서랍을 설치하면 더 좋을 듯)을 세워서
식탁 분위기가 예쁜 집 사진이 몇 집 있어서 신랑을 보여주고 우리도 이렇게 할까? 했더니..바로 타박이다. ^^;;
그냥 깨끗하게 사는 게 인테리어 라고..
빨갛고 둥근 푹신한 의자도 하나 사고 싶은데.. 괜히 먼지만 쌓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