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들은 아이가 어릴 때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구할 수가 없어서 못 보여 줬다.
국내 번역본으로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꼬마 거미 툴라의 일기/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로 나와 있는데 코믹하면서 상당히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영문판을 겨우 구해서 보여줬다. 처음엔 흥미 없이 보는 듯 하더니, 이내 재미있게 본다. 특히 각 권에 등장하는 파리, 거미, 벌레들이 다 친구인지라... 이책 저책 다 나오는 것이 더 재미있나 보다.
* Diary of a worm
* Diary of a spider
* Diary of 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