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da의 가족애에 얽인 멕시코의 포인세티아(관상용 식물)의 전설 이야기다. [에란디의 생일선물], [인디언붓꽃의 비밀]과 그림체가 비슷하여 울 아들 이미 읽은 책인 줄 착각을 한다. 토미 드 파울라의 그림이 멕시코나 인디언 이야기로 넘어가면 이렇게 강렬한 눈매의 그림들이 나와서 그런가 보다. [에란디의 생일선물]처럼 상당히 따듯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