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씩 사모아서 전권 다 있지는 않다.
초등 1학년 Freddy의 일상 이야기다.
1편은 친구가 모두 유치가 빠졌는데 Freddy만 빠지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 결국 나중에 Freddy도 빠지게 된다.
전 권에 걸쳐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잔잔한 이야기 들을 소재로 같은 등장인물로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데 학교에 다닌다면 쉽게 공감할 내용이 많다.
물론 한국 정서와 틀린 것도 있지만.. ^^
저자는 유치원~초등1학년 교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나이 또레 아이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지 않았을 까.
재미있는 점은, Junie B.는 여자아이 기준으로 유치~초등이야기라면
Freddy는 남자아이 기준인데.. 이 둘의 성격이 왜 이케 틀리냐..^^;;
* 2권 읽었다. 으하하..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