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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전해 준 희망 ㅣ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6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베틀북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패트리샤 폴라코의 고모의 어린 시절에 대해 그림책으로 재 구성했다.
나치 점렴 시기에 유대인들을 도와준 프랑스인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안네의 일기"처럼 집집마다 숨어 지낸 유대인이 많았는데,
이를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걸고 지켜준 수많은 사람들..
그 감동이 한 편의 영화와 같이 펼쳐진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나비"를 등장시켜 "희망"이 올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작가의 글솜씨가 감탄스럽다.
- 이 훌륭한 책에.. 리뷰가 없다니..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