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미취학 아동이 보기에 문제 난이도가 있다.. ^^ 책 내용은 세상의 모든 현상이 수학으로 보이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다. 매 페이지 마다 실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수학 문제들이 등장하는데 수학개념이 있는 아이가 봐야 할 내용이다. 우리 아이가 처음 접한 건 5세 무렵인 것 같은데 그땐 스토리만 재미있게 봤던 것 같고, 7세인 지금은 문제 풀이를 하면서 봤다. 물론 어려운 문제는 skip했지만..^^ 마지막에 뉴턴 선생님이 나오니 울 아들 "와하하"하고 웃는다.. 정답이 어디있나 했는데, 다 읽고 나니 맨 뒷편 표지에 있다며 울 아들 무지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