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꿈을 훔쳐본 느낌이다. 일 년에 한 번씩 놀이 공원에 온다. 주인공 소녀는 이 중 회전목마를 가장 좋아한다. 이 소녀가 아파서 눕게 되자 친구들이 그림을 그려서 선물을 준다. 자세히 보니 회전목마의 디테일 들이다.. 다시 앞 페이지로 가서 그림을 찾아 보는데 재미있었다.. 그 그림들은 소녀를 꿈으로 안내하고 꿈속에서 소녀는 한껏 즐기게 된다. 그리고 다음 번 놀이공원이 올 때 다시 건강을 찾는다. 회전목마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소녀를 낫게 해 주려고 그랬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