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린 영유아(2~4세)들이 보면 딱 좋을 만한 그림책이다. 귀여운 표범이 등장하는데, 여러 동물들이 안아주지만, 결국 엄마 품이 제일 좋다는 그런 단순하면서 따뜻한 스토리다.. 이런 스토리도 비슷한 책들이 많다.. 언뜻 기억나기로는 Hug 인가.. 그 책이 생각난다. 7살이나 된 우리 아들이 이 책을 굳이 고른 이유는..고양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엄마에게 안겨 있는 표범의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책을 고른 후.. 울 아들, 너무도 자애로운 표정으로 책을 쳐다 보고 있다. 고양이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정말 고양이 한 마리 기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