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크리스 반 알스버그 책인 줄 몰랐다. 몇년 전에 우연히 구입하고 가끔 꺼내서 보는데 정말 울 아들 좋아한다. 사실 스토리는 무시하고 그림자 책으로 놀아서 몰랐던 거지, 아래 줄거리 소개를 보니 "북극으로 가는 기차" 였다!! 제목을 The Plar express 는 작게 적어 놓고 Shadow book은 대빵 크게 적어서 아예 보지도 않았나 보다. 그래도 참, 나도 둔한것이. 아무리 그림자 놀이를 해도 스토리가 똑같은데.. ^^;; A magical train loaded with children travels north over mountains and bridges and through a desert of ice and snow to reach the North Pole, where Santa Claus is waiting to give the first gift of Christmas, in a title designed to be used with a flashlight to project silhouettes on a wall. 밤에 후레쉬 비추면.. 매 페이지 마다 멋진 그림자가 벽에 나온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 ^^ 어제 밤, 아들에게 그 그림자 책이 크리스 반 알스버그가 만든거더라.. 하니.. "정말?" 이러면서 너무 반가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