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0905

종자돈 7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
방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2월

"부동산"들어가는 책을 빌렸다. 모르고 빌렸는데 저자가 가수 "방미"다.
TV는 안보고 살다 보니, 부동산 부자인 줄도 몰랐다.. ^^;;
읽다 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이미 부동산에 지식이 있거나 TV에서 저자의 경험담을 들었다면,
별 도움이 안될 지 몰라도, 나같은 초보자에게는 이런 성공스토리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최근 부동산 관련 책을 몇 권 읽어 보니, 비슷하게 하는 말이 있다.
부지런히 발품 팔아라,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부자들을 보고 배워라,
뉴스, 신문 많이 보되 분석력을 키워라.. 등

그런면에서 이런식의 각자의 성공담은 책을 통해 "부자를 보고 배울 수"있는
또 하나의 기회같다.

나는 부동산으로 돈 벌겠다는 생각은 해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렇게까지 될 수있을 것이라는 생각 또한 해 본 적이 없다.

그러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 중에 한 해, 두 해 지나면서
같은 수입으로 더 많은 자산을 굴리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심지어 30대 후반인데 평범한 샐러리맨인데
50~60억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까지 생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히 성실한 생활을 하고 살고 있었다.
일과 가정을 소중을 여기는 것은 똑 같고, 거기에 하나더..
그 사람들은..여가 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집을 보러 다니고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해 왔다.

대학 입시에서, 공부를 잘 한다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으면, 대부분
"교과서로 공부했어요" 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이런 사람들에게 비법을 물으면 "발품" 이야기를 한다..

1억이건 10억이건 100억이건, 그 금액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원하는 게 있으면 요행을 바라지 말고 공부를 하건, 발품을 팔건
무조건 노력하는 길 밖에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