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가 심한 강아지 이야기다. 가족들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이 강아지는.. 입만 벌렸다 하면 거의 질식할 수준이다. 그 덕분에 가족들에게 온갖 민폐를 끼치는데, 막판 반전.. 입냄새로 도둑을 잡게 된다.. 입냄새는 지독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인 강아지.. 그리고 코에 집게를 꽂고 살아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가족.. 너무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 코믹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