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3~4월에 읽기 시작해서 마무리가 안된 책들 마저 읽고 있다. ㅎㅎ
아래 리스트는 3,4월에 소개는 이미 했으니 생략 ^^

(74M) 2009.05  Bereastain bears  --- 리더스 레벨3 
(74M) 2009.05  Greek Roman Myth 1000 --- 리더스 레벨4
(74M) 2009.05  Nate the great --- 챕터 Grade1
(74M) 2009.05  Rookie Series --- 리더스 레벨3


(74M) 2009.05  Time to discover --- (리더스 레벨1)
그리고 추가로 더 읽은 건 Time to discover..
아주 오래전에 Time to discover를 사놓고 활용을 거의 못한 책이다.
책은 정말 좋은데, 읽자니 글밥이 작고..그냥 두기엔 아깝고..
내가 시간나면 꼭 활용을 해 주리라 결심한 책이었는데
앞으로도 시간 날 일이 소원해서.. 그냥 팔기로 했다..
구매자 바로 등장..
그래도 책 넘기기 전에 한 번씩은 다 보긴 해야지 싶어..읽어 보라고 했다.
뭐 이거 10권을 읽어도 Bereastain bears  1권보다 작은 양이다..

그러나.. 흐미 글밥과 상관없이 너무 아까운 책...

주제별 8개 Box로 그 속에 6권의 페이퍼 북과 가이드 북 1권이 있다.
가이드 북은 단순 해석 뿐 아니라 활용법이 함께 있는데 상당히 요긴하다.
페리퍼 북의 수준은 글밥으로 보면 한 두 줄이지만,
활용 가이드까지 함께 보면 상당히 깊이 내려 갈 수 있다.
그리고 CD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Listening test를 할 수가 있다..













<어릴 때 재미있게 본 단행본 소개>

아기때 봤던 참 재미있는 단행본들이 있다..
기억은 가물거리나 3살 정도에 산 책들인 것 같은데 참 좋아했던 책이다...
책 정리 한다고 끄집어 냈더니 지금 보여줘도 방긋 웃는다.
어릴때 잼나게 본 책이라며.. 돈 주고 사도 안 아까운 책...푸힛...
당분간 더 보관해 주마...

* (74M) 2009.05  Reg & Mog 시리즈 --- (리더스 레벨1)

친한 동생 소개로 샀었는데, 선명한 색상이 눈을 확 끈다.
정말 귀여운 마녀이야기다.
글도 어렵지 않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열 댓권 시리즈로 있다.

* 이 책들은 제목을 Meg 로 조회를 해서 작가로 찾을 수 있음.
제목이 Meg on the moon... Meg at sea 등 다 틀림 



*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정말 코믹한 책이다. 우연히 고른 책인데 읽다가 뒤집어 졌다.
깜찍하고 애교많은 비둘기가 어찌나 흥분을 잘하던지..
꼭 어린 꼬맹이가 장난감 사달라고
온갖 머리 다 쓰는 것 같다...
아마존 갔봤더니 거기서도 베스트 셀러 였다..ㅎㅎ

 

* The pigeon finds a hot dog!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가 하도 재미나서 또 샀다.
여긴 귀여운 병아리가 나오는데.. 하핫.. 아주 잔머리의 대가다..
여전히 흥분 잘하는 비둘기도 너무너무 친근하고.. 푸힛...
요 두권말고도 시리즈가 더 있다.

 


* The Empty pot

정말 그림 환상이다. 난 동양인이 그렸는 줄 알았다.
내용도 교훈적이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그림도 환상이고..
뭐 하나 나무랄게 없다.
그림때문에라도 소장용으로 짱이다...
"정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 Fortunately

아주아주 단순한 이야기다.
인생사 세옹지마라는 말처럼.. 좋은일과 나쁜일이 번갈아 가며
생기는데 상당히 기발하다..
흑백과 칼라가 번갈아 가며 그려져 있다.
아기때 정말 이 책을 좋아했었다..
낄낄거리며 보고 또 보고 했었나 보다.






* Dog breath

입냄새가 심한 강아지 이야기다.
가족들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이 강아지는..
입만 벌렸다 하면 거의 질식할 수준이다.
그 덕분에 가족들에게 온갖 민폐를 끼치는데,
막판 반전.. 입냄새로 도둑을 잡게 된다..
입냄새는 지독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인 강아지..
그리고 코에 집게를 꽂고 살아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가족..
너무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
코믹하기도 하고..






* Beegu

눈 3개, 귀가 긴 외계인 이야기다.
지구에 불시착을 하는데,
대화도 안되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그런 상태에서..
어린이들을 만나서야 비로소 안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된다.
엄마, 아빠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풍선 속에 담고 있는데,
무슨 상형문자도 아니고.. 너무 재밌다..
아마 외계인은...어린이들이 배푼 호의를
끝까지 기억할 것 같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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