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한국사는 대부분 고조선 부터 시작하고
삼국유사, 삼국사기도 시작은 다 비슷하다..
내가 지겨워서 역사는 관심있는 부분부터 보여주리라 생각했었다.
역사의 주요 시기 위주로 관심있는 부분부터 보다가
나중에 연표를 잡아줘도 될 것 같아서...
그래서 [한국사 바로보기]에서도 일제 강점기와 광복부터 빌렸다..
로켓에 관심가졌을 때 부터 해서 세계대전에 친숙했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었다는 건 자주 알려줬었기 때문이었고..
안중근의사, 김구 선생 등 울 아들 아는 사람도 많이 나와서..
빌려다 줬더니 울 아들 완전 정독한다..
임시정부, 국채보상운동 등.. 꽤나 어려움직한 용어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많이 익숙해져가나 보다..

이 책에도 엄지와 까치가 등장한다. 어찌나 반가운지.. ^^
마치 마법의 시간여행처럼 아이들은 시간 여행을 하고,
모건할머니 처럼 단군할아버지가 등장한다..
상당히 재미있게 구성을 해서 아이들 흥미를 많이 자극한다..

이 책덕분에 도서관에서 일제강점기 책 더 빌렸다..
* 교과서에 나오는 조선왕조실록-명성왕후의 등장과 임오군란 등
*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다 등
* 바투바투 인물이야기- 안중근, 김구
* 빅토리아 테마위인- 안중근, 김구 등

아주 오랫만에 울 아들과 같이 읽었는데 읽다보니 오옷...
나야말로 애국심이 마구 생긴다..
특히 고종 말기 순종 때는 기가 막힐 지경..
그러다 일제강점기 학생들의 운동에 대해 읽을 땐..
정말 자랑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뭏튼 울 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해면서 읽었는데,
우리가 스스로 실력을 다지고 힘을 키워야지,
다른 나라 도움을 받으면 안된다는 둥..
내가 완전 애국자가 된 것 같다.. ^^

* 교과서에 나오는 조선왕조실록은..
사실에 근거해서 주요 사건 위주로 요약해서 만든 책이고..
*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는 재미있게 이야기 전달하듯 쉽게 설명해 준다..
주요 역사 사건은 메모형태로 다시 알려준다.
* 빅토리아 테마위인, 바투바투는 위인전이기 때문에
주요 인물 위주지만 이렇게 역사책과 같이 읽으니
그 인물과 엮인 주요 역사 사건을 더 깊이있게 다룬다.
빅토리아보다 바투바투가 좀 더 위인전에 근접하면서
그 인물의 심리나 주변 인물에 대해 잘 짚어준다.

***

이날 저녁.. 물감을 달라고 해서 줬더니..
녀석.. 태극기와 손도장을 찍더니..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하여!"라고 쓴다..
그러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뛰어다닌다..
에구 귀여워라.. 알아서 독후활동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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