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권 / p30 코믹한 내용이다. Fly시리즈 보다 Buzz시리즈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편.. 읽기에는 부담이 없으나 Buzz시리즈는 약간의 말장난이 들어가 있어서 어느정도의 이디엄과 어휘력이 있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우리말에도 있듯.. 배꼽빠지게 웃었다라는 말에 Buzz는 고민을 한다..웃다가 배꼽빠지면 어쩌지? 라고.. 손 좀 빌려줘라는 말에도.. 손을 잘라서 줘야 하나? 이렇게 고민하고..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 아이가 읽다가 웃어댄다.ㅎㅎ 꼭 실로 마구 헝클어 놓은 듯한 그림도 상당히 신기하다.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Fly는 너무 쉬웠던 것 같고 Busz시리즈를 더 즐겁게 읽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