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등으로 관심을 뻣치다 보니... 전쟁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우리네 역사가 얼마나 많은 전쟁으로 이루어 졌는지.. 저도 아이의 책을 통해 세삼 실감합니다. 하기는 제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벌써 몇건의 전쟁이 지구촌에는 있었지요.. 고대 전쟁부터 근대 전쟁까지.. 어쩌다 보니 책에서 계속 등장하다가 1,2차 세계대전 이야기로 가서는 여러 무기들이 나오는데.. 하나씩 또 관심을 보이네요.. 이전엔 잠수함 책을 사줬는데 이번엔 전투기 책을 샀습니다... 제가 이런 책을 보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아이 때문에 고마워 해야 할지.. 하핫... 아뭍튼.. 이전 같으면 군사 기밀일 법한 그런 사진들이 나와 있어서 아이 호기심 채워 주기에는 그만입니다.. 아이 관심사가 생길 때마다 책을 찾아다 조달해 주는 제가.. 조금.. 기특한거 같기도 한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