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또 글자 없는 그림책입니다.. 읽을 때 마다 스토리가 틀려지고 읽을 때 마다 발견못한 그림이 눈에 띄거든요... 게다가 그림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런 고풍스런 흑백그림을 보면 뻑~~ 가버린답니다... 연령 추천을 4~6세라고 되어있는데... 전 글자 없는 그림책은 연령제한이 없었으면 합니다.. 30대인 저도 이리 좋아하는 데요.. 스토리도 기발하고.. 전개도 재미납니다.. 그런데.. 소녀에게 배달된 그 '알'은 누가 보낸 걸까요?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