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시리즈들은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아이의 흥미를 잘 유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약간 촌스러운 듯한 느낌인데 오히려 더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한 권을 보다가 결국 시리즈를 다 보게 되었는데 다 재미있습니다. 이 책의 경우는 아이가 비행기, 전투기에 관심을 가져서 라이트 형제 위인전 가벼운 거 찾다가 건진 책입니다. 다른 전집의 라이트 형제 책을 함께 보여줬는데.. 지금껏 가지지 못한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막연히 비행기를 최초 발명한 그 영광만 기억을 했는데.. 첫 비행부터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목숨을 걸고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에게 이제야 진정으로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