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화산이 터지는 순간과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 보는 것으로 내용이 그려져 있어서 그 긴박감을 함께 느꼈습니다. 아마 에트나 화산의 실화를 근거로 가상의 인물들을 등장시키지 않았을 까 생각을 합니다만, 화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주변에 용암이 흘러도 담담하게 바라보는게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