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시계가 많아지네 I LOVE 그림책
팻 허친스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팻 허친스 그림도 참 재미있어요.
시계를 하나 사 온 히긴스 아저씨..
시계가 늘수록 그 시간이 다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각층의 방마다 시계를 두었는데 그 층을 오가는 동안 흘러간 시간은 생각지 않고
시간이 다 틀리다고 여기는 거지요..
우리 아이가.."그 동안 시간이 흐러간건데.." 이러면서 정확히 지적합니다.
주인공 하긴스 아저씨는.. 결국 시계를 고치려고 아저씨를 부르는데..
이 아저씨가 각 시계들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계와 비교 합니다.
당연히 잘 맞지요.
하긴스 씨는 이 시계를 보더니 또 사버립니다.
아주 해학적인 내용인데다, 영국 이전 의상, 물건, 집 내용을 알수있는 세밀한 그림이 엿보입니다.
그리고 시간에 대한 흥미까지 유발할 수 있구요..
재미있게 잘 본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