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 열두 달 옷 이야기
권윤덕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권윤덕님이 점점 더 좋아지네요..
우리 것에 대해.. 그것도 아주 과거가 아니라..
우리 세대 또는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추억을 참으로 잘 살려서 책을 만듭니다.
만희네 집이 그랬고.. 엄마, 난 이옷이 좋아요가 그렇네요.
요즘 아이들은.. 우리 아이만해도.. 물질적 풍요속에 삽니다.
굳이 물려입고 고쳐입으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아이가 하나나 둘밖에 안되니..
그냥 사는 경우가 많긴 해요..
특히 저희 아이같이 집안에서 처음 태어난 아이는 더 하네요..
그래서 책에서 접하는 이런 내용에 대해 아주 즐거워 합니다.
언젠가 제옷이나 아이 아빠 옷으로 리폼 한번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옷 사진찍어서 우리 아이만의 12달 옷 만들기 하면 재미있겠다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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