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잔잔한 이야기 책입니다. 얼마전 모네전을 했었지요.. 가려고 했는데 결국 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이 책으로 대리 만족을 했네요. 케이트는 모네의 [점심]으로 들어 갑니다. 그 속에서 할머니에게 드릴 꽃을 꺾지요.. 그러면서 그림들을 하나하나 옮겨 다니게 되는데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내용과 모네의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친한 친구의 추천을 받아 산 책인데... 이번엔 제가 추천을 하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모네의 그림 속으로 함께 여행을 하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