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조지 시리즈 입니다. 영문판이 있는데 우리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책이지요. 한글판이 있길래 보여줬더니 역시나 좋아합니다. 해석은 개구장이라지만, 사실 호기심 많은이 더 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어요. 호기심이 많고 직접 만지고 느껴봐야 그 호기심이 풀리는 조지.. 이 시대의 아이들이 이래야 할 텐데.. 대부분.. 호기심은 생기지만, 그 싹은 바로 없애 버리는 것이 어른들이지요.. 조지가 초콜릿 공장에서 부리는 말썽 이야기 입니다. 역시나 귀여운 그림이지요.. 지금부터.. 몇십년 전 그림인데.. 지금 봐도 손색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