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anuts-a pop up celebration
스누피 전을 구경한 김에 책도 구입했네요.
그냥 제가 간직하려고요..
그래도 울 아이, 전시 봤다고 이 책을 반가워라~ 하네요..
제가 어릴적 봤던 스누피를 제 아이와 함께 공유하게 되는 날이 오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 The red book

그림은 아주 단순한데, 상상력은 기발합니다.
책속의 책, 책 바깥의 책이 red book 속에 펼쳐집니다.
대사는 하나도 없으면서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하네요.
2명의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책에서 서로를 확인하는데
그것을 제 3자인 독자들이 보는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이 됩니다.
꼭 이 책을 보다 보면.. 이 책을 보는 나를 누군가가
만나러 올것만 같은 상상을 하게 만드네요.

칼텟콧 상을 받은 이유는 바로 그 기발함 때문이겠지요?





 

* Castle

역시 로버트 사부다 입니다.
중세시대 성에 대해 아주 재미있고 시기하게 잘 만들었어요.
성 뿐만이 아니라 성에서 생활하는 여러 계층 사람들의 모습...
성의 구조, 기사등.. 중세 시대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문화, 역사 등을 참 좋아 하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도 제가 좋아 산 책이었는데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재미로 보는 책들을 계기로 우리 아이도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질 때가 오겠지요?






* Alice in wonderland

퍼즐 북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야기가 있으면서 명화와 같은 그림이 퍼즐이지요.
왼쪽 페이지에 작은 그림과 많은 글이 있고
오른쪽에 똑같은 그림이 48개의 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
책의 사이즈가 작아서 퍼즐도 좀 작은 편입니다.
그리고 퍼즐의 난위도는 제가 볼때는 높아요.
색이 비슷한 톤인데다 퍼즐 조각도 거의 같거든요.
퍼즐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책도 보며 퍼즐도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